2022년 회고
목차
2022년 회고
개인적 목표
2022년의 목표는 학점은행제와 프로젝트, 코딩테스트 준비였다.
1. 학점은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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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점은행제는 현재 온라인 수강 8개 (24점) + 네트워크 관리사 (14점) 총합 38점을 획득했다.
- 현재 학점은 62점이며 내년 78점을 획득해야 2023년 졸업이 가능하다.
아쉬운 점 : 2022년 컴퓨터 활용능력 실기 또한 자격증 획득을 목표로 잡았으나 현재 필기만 합격한 상태이고 실기는 2023년 1월에 재시험을 보게 될 것 같다.
2. 프로젝트 준비
사실 제일 빈약한 부분이다.
현재 자바 및 디스코드를 통한 방치형 키우기 게임 튕김 체크 봇을 제작 중에 있으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내용이 약 30% 정도가 진행되었다.
올해 약 70% 정도까지 완료하여 내년 초에 배포를 목표로 잡았으나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
3. 코딩 테스트 준비
이번년도부터 천천히 준비하고 있는 사항이다.
릿코드와 백준을 풀며 알고리즘을 공부하고 있으며
내년 말까지 꾸준히 진행하여 최종 플레티넘 5단계 문제까지는 무리없이 풀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회사에서
회사에서 2020, 2021년 대비 정말 많은 부분이 바뀌었던 것 같다.
작년에 새로 오신 이동호 팀장님이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개발 문화, 제품의 품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정말 배울 것이 많은 분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기술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개발 문화, 개발 방법론, 개발 프로세스 등에 대해서도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다.
큰 변화 몇가지를 추려보자면
- 개발 환경의 변화
- Git 및 사내 Gitlab 도입
- Jenkins CI/CD 활성화
- Discord 도입 및 봇 활용
- 유닛 테스트 활성화
- 기타 자료구조 도입
- 자동화 스크립트 제작
- 개발 방법론의 변화
- TDD
- Clean Code
- 개발 프로세스
- 패치 묶는 방식의 변화
1. 개발 환경의 변화
작년 7월정도부터 개발 환경을 바꾸었다.
쌩 vim을 사용하던 환경에서 vscode로 바꾸었으며 현재는 vscode에 여러 확장 플러그인, git, zsh를 사용하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형상 관리 시스템의 경우는 SVN 원툴
유닛 테스트 및 자동화는 많이 빈약했으며
zsh 가 아닌 bash 쉘을 사용하고 있었다.
현재 이러한 환경 변화로 인해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예전 쌩 vim을 사용하였을 때에는
코드에 대한 오타 수정 및 이로 인한 커밋이 빈번하게 발생하였으나
현재는 많이 줄어든 상태이다.
2. 브랜치의 도입
브랜치를 도입하여 패치를 묶기 시작하였다.
예전에는 개발 브랜치에서 개발에 패치 묶는 것까지 진행되었으나 현재는 개발 브랜치에서 개발을 진행하고
패치 브랜치를 나눠 패치를 묶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사이드 이펙트, 추가 이슈 시 브랜치의 추가 개발 내용을 롤백하고
패치를 묶은 뒤 다시 복구하는 방식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도 되었다.
예전의 경우 이런 롤백 작업 도중 롤백이 되지 않은 부분이나 복구 시 소스의 특정 부분이 유실되는 경우가 많아
작업에 상당한 시간과 집중력이 소모되었으나 현재는 이러한 부분에서 많은 편의성을 느끼고 있다.
책
- Clean Coder (로버트 마틴)
- 1회독 완료
- 훈련소에서 읽었던 책이다.
- 데이터 중심 애플리케이션 설계 (마틴 클레프만)
- 2022년부터 현재까지 읽고 있는 책이다.
최종
학점은행제와 회사에서의 각종 변화는 분명히 긍정적인 변화였지만
기타 책과 프로젝트준비에 대해서는 좀 빈약한 상태였던 것 같다.
주말에 잠이 많은 편인 데다 게임도 꽤 좋아하다보니 이러한 기타적인 부분에서 진도가 상당히 더뎠던 것으로 보인다.
주말 시간 배분을 좀 더 철저히 하여 내년에는 이러한 기타적인 부분에서 좀 더 진도를 나가고 싶다.